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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에서 Tistory 팀/동경블러거들과의 만남
    Photo book 2008. 5. 30. 12:05
    출장 겸 도쿄에 올라갔습니디. 오전 일찍 움직여서 시간이 좀 남아 신쥬쿠시부야를 관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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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여학생과 손잡고걷는 사람은 남학생이 아니라 회사원이랍니당..어허~~


    비교적 시골인 오사카에비해 생각보다 오래된 건물이나 시설물도 많고, 생활의 모든 면이 타이트한 것같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이 좁은 도시에 사는 탓이겠지요... 예를들어 오사카에서는 맥도날드에 가면 널널한 좌석과 전기코드등을 이용할 수 있는데 도쿄에서는 오다하기위해 기다리는 것도 시간이 걸리고 좌석도 타이트합니다. 전기코드와 같은 서비스는 대부분 제공하지 않더군요..무엇보다 길거리의 모랄은 오사카가 훨씬 건전합니다.(실제 밤문화도 그렇답니당...오사카에서는 소프란도같은 것은 불법입니다)

    길거리 담배금지는 여전히 적응이 안됩니다. 신쥬쿠역전앞에 담배를 피는 장소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웅성웅성 모여있습니다. 오히려 집약적으로 사람들이 모여있다보니 사진과 같이 이상한 아가씨들이 티켓을 파는 공간이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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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아가씨들이 하나씩 꼭 들고있는 루이비통~



    이 사람들은 호스트들입니다. 호스트들은 이제 일본의 어느곳에서도 흔히 보는 풍경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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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아저씨들은 이렇게 언제나 파출소앞에서 외부를 바라봅니다.
    원래 경찰규정에 파출소에서는 외부를 게속살펴야하는 규정이 있다고합니다.
    아마 한국도 그럴겁니다만, 한국의 경찰은 외부를 살피는 경찰관은 본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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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아저씨가 저를 바라보는 군요...음..



    한인 민박을 가고싶어서 신오쿠보에있는 어느 민박집에 갓습니다. 4500엔입니다.
    도쿄출장시 이전에는 도코-인같은 비지니스 호텔을 이용했습니다만, 한인민박의 생각보다 암담한 시설에 놀랏습니다. 시설만 보자면 제가운영하는 오사카하우스텔과 비교되지 않는군요..

    하지만 아침에 제공되는 식사가 대단한 곳이어서 깜짝 놀랐습니다.(일본에서 그 정도 한식을 먹을려면 1200엔이상이  들겁니다...일본에서 운영하는 한식당에 대해서는 참 할말이 많습니다만 오늘의 포스트와는 상관없으니 패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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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아침식사를 위해서 이곳을 이용하는 것으로 숙박하기에 값어치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주인아저씨가 요리사 자격이 있으신 분이라더군요.

    [티스토리 / 다음 팀과의 만남]
    시부야에서 일본에 거주하는 블로거와 만남의 장소입니다.
    노미호다이(마실것 무료)라서 닥치는 대로 술과 음료를 시켰습니다. 일본에와서 술이 많이 약해져서, 맥주마신것만으로도 정신이 없었습니다. ^^ ;;

    다음명함을 받고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역시 이곳도 사람이 관리하는 곳이더군요.
    티스토리는 일본에서는 볼수없는 좋은 서비스입니다. 용량은 물론 테터데스크와 각종 스킨등 .. 개인적으로는 이를 활용하는 좋은 서비스를 다음에서 일본으로 서비스를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김유진님이 선물을 주셨습니다. 티스코리 오프라인 초대장!!
    그리고 (남편에게 사줄 선물 걱정하시던) 정팀장님의 밝힐 수 없는 선물하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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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구석의 여성분 3인이 다음스탭입니다.뉴스팀, 티스토리,PR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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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의 제일 왼쪽에 제모습이 있군요. 다른 분이 찍은 사진을 가져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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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유학경력의 일본인도 티스토리 블로거입니다.(오른쪽 양복입은) 이름이 츠바사인데, 만화영화닉네임인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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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팀의 여성분과 프로그램쪽의(그냥 금번 출장에 묻어오셨다는..)남성분들 두분스탭이 같이 모임을 했습니다. 포탈사이트 프로그래머를 직접 만나보다니....감동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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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팀의 여성팀장님이 하필 눈을 감을때 사진을...실제로는 대단히 지적인 용모인데, 아이고 죄송해라~~



    마지막으로는 길거리에나와 환담을 합니다. 블로거중에는 일본에서 프로그램등 IT업무를 하시는 분들두분이 더 계셨습니다만, 사진이 별로 없네욤..^^ 아래 사진이 도쿄 티스토리 블로거들입니당..
    여러분야에서 일하시고 학업을 하시는 분들이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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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좋은 만남이었습니다.
    보통의 한국인을 일본에서 만나면, 자라온 환경과 여러가지 통하는 점이 없어서 같은 한국인이지만 별로 재미 없습니다만, 역시 블로그를 하는 분들은 일정 수준이되시는 분들이라 배울 점도 많고 즐거웟습니다.

    아래는 한인민박이 몰려있다는 신오쿠보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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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날 저녁에.. 아는사람을 만나기위해 긴자로 나갓습니다.
    현역 국회의원입니다..
    부슬부슬 비가내리는데...사무실 앞에서 올려보니 위압감을 팍팍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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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람을 만나는 것은 고역입니다. 
    장사를 해서 돈을 좀 벌었다던가, 정치를 해서 파워가 생기면..
    한결같이 인격이라는 것은 어디다 버려두고 고집불통에 자기생각만 계속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장사를 해서 돈을 번뒤에 정치를 해서 권력까지 갖게되면
    아..감당이 안됩니다.

    혼란스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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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홧김에 밤차를 타고 오사카로 내려와  버렸습니다.
    9시간의 야간 고속..생각보다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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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써 있네요...소변기에 똥싸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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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카에 살면서 우메다한번 제대로 가보지 못했네요..오늘아침 상쾌했습니다.
    이렇게 쾌적한 곳이 진짜 도시라고 말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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