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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속칭 국민타자로 대접받는 기요하라 가즈히로(清原和弘)라는 남자가 있습니다.

추성훈과도 깊은 교우관계로서 추성훈의 후원자 겸 링사이드 코치로도 활약을 했지요.

이 남자는 금번 WBC에서 해설자로 나서 '한국 야구가 왜 강한가'라는 주제로 직접 한국에서 취재까지 했던 모양입니다. WBC가 열리기 전 2월쯤에 왓던 것 같습니다.


그가 방문한 고등학교 야부구는 놀랍게도 제 모교인 신일고였습니다. (봉중근도 신일고 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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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하라는 신일고등학교에 방문해서 야구부 시설을 보고 대단히 감탄을 하더군요.

"이 정도 시설이라면, 일본 프로야구 2군 보다 좋다. 깜짝놀랫다"

이런 말을 한번도 아니고 몇차례 감탄을 하면서 말하더군요. 기요하라가 일본에서 유명한 야구명문고 PL학원출신이라, 일본고교 야구부의 시설과 한국 야구부 시설을 객관적으로 비교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영상에 나온 신일고 야구부 시설들을 보니 엄청좋더군요.^^
전용샤워장, 숙소, 잔디가 깔린 그라운드..생각해보니 제가 학교다닐때도 야구부 훈련지역에는 들어갈 볼 엄두를 못내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고등학교다닐 때 같은 반인지도 모르게 살짝 왓다갓다했던 동급생 야구부원이 생각 낫습니다. 아마 같은반 대부분이 거의 그와 대화도 못해봣다고 생각됩니다. 연예인들이 학교는 재적만 해 두고, 거의 다니지 않는 것과 같은 것일까요. 지금도 학생시절부터 오로지 스포츠에만 매달려야하는 상황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혹시 신일고교만 특출나게 시설이 좋았던 것일까요? 한국 고등학교 야구부 시설이 일본 프로 2군보다 좋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익히 알다시피 고교야구부 수가 「한국 50개 일본 4100개」 라는 절대 열세인 것이 큰 의미가 아닌듯합니다. 쉽게 말하면 일본은 고교야구를 일반인까지 저변을 넓힌 것이고, 한국은 소수정예로 집중 교육시킨다라는 정도가 되겠지요.

일본 야구계의 스타가와서 한국 고등학교시설에 찬사를 보낼 정도니..일본도 좀 분발해서 시설등에 투자도 하고 그럴겁니다..

음...그렇지 않을까요? ^^;;

PS. 금번 WBC에서는 일본을 이긴 선수들이 인터뷰 할 때, 표정이 쿨~하거나 시쿤둥했다고합니다.

전에 이승엽선수가, '앞으로는 일본에 이겨도 감격에겨워하고 그러지 말자~'라고 해서 모두들 동의했다고하는데,  참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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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hinji 2012.10.18 11:58 신고

    제가 야구를 좋아해서 글을 적습니다만,
    일본은 시골을 가도 야구장이 있었습니다. 신칸센을 타고 창밖을 바라봐도 야구장이 꽤 보였던 기억이 납니다.학교 운동장도 야구장을 염두해 주고 만든것 같구요.

    선동렬씨도 그랬습니다.
    야구의 실력은 미국일지 몰라도, 야구를 좋아하는 건 일본이라고,
    미국이 준 최대의 선물이 야구라고..

    얼마전 처가집에 갔다가, 야간에 불을 켜놓고 시합도 아닌 연습을 하는 사회인야구팀을 봤는데,
    정말 글쎄요..어디 쿠사야구팀이 감히 그라운드에 불을 다 켜놓고...ㅋㅋㅋ

    우라나라에는 대학팀도 야간경기시설이 있는 학교가 거의 없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하긴 어디 야구 뿐이겠습니까,

    다 경제력의 차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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