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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 있으면서 제일 인상깊었던것은 길고양이들과 도심의 묘지터이다. 그리고 알록달록 조밀한 오사카의 구시가지 골목도 맘에든다.

집근처의 계단길과 그 옆에서 사는 길냥이의 사진을 아이폰으로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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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계단길을 특히 좋아하는 이유는 계단가에 길냥이들을 위한 작은 그릇들이 놓여있는 점이다. 언제나 이곳에는 고양이를위한 물과 먹을 거리들이 놓여있다.

길냥이들에게는 생각보다 좋은 식수가 중요하다고한다. 길가에 소박하게 식수를 준비해두는 사람들의 마음은 어떤 것일까? 내가 생각했던 일제시대 일본인의 이미지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도저히 부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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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가에는 어미와 새끼가 생활하는 곳이 몇군데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길냥이를 귀여워하기때문에, 이들은 집고양이처럼 사람을 보고도 피하거나 숨지 않는다.

심지어는 주차장의 차 위를 자기 방처럼 자리잡고 잠을 자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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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고양이와 검정고양이들이 사이좋게 차 지붕위에 자리 잡았다.

이런 걸 보고도 사람들은 자기 차가 더러워진다던지 하면서 불평하거나 고양이를 쫏아내지 않는다.

그들은 이미 생활의 한 풍경으로 인정되고 공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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