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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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행복론..그리고 츠바사 덴쿠의 복싱 이야기Fun & Feel/세상과 나 2010. 1. 24. 21:10
멕시코 시골 해변마을에 월스트리트 금융인들이 휴가 차 왓다. 마을의 어부들은 오전에 고기잡이 나갓다가, 필요한 만큼만 잡고 정오쯤 돌아와서는 나머지 시간을 빈둥빈둥 놀거나 낮잠을 자는 것이었다. 그 모습을 본 금융인은 어부에게 다가가 "여보게 오전에만 어부 일을 할게 아니라, 오후까지 열심히 해야지 않겠나?" 라고 물었다. "어이쿠 오후까지 더 일하면 머합니까?" "더 많이 일하면 돈을 벌 수 있을 것이고, 더 큰 배도 사서 더 많은 고기를 잡겠지, 그러다보면 수산회사를 만들어서 원양업도 할 수 있다네" 어부가 시쿤둥하게 물었다. "그러면 뭐가 되는 거죠?" "수산회사를 더욱 키우면 월스트리트 같은데에 상장을 시키고 자네는 큰 부자가 될 수 있다네" "예.시간도 많이 걸리고 청춘을 다 바쳐야겠군요..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