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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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주홍글씨.Fun & Feel/세상과 나 2007. 10. 18. 20:37
"나를 책임져 알피"라는 영화에서 주드로에게 아버지가 이런 조언을 합니다. 인간에게 사람의 유효기간은 3년이 최대라는 조사도 있었습니다. 아쉽지만 그 말이 사실인듯합니다. 그러나 싫증이 나면 헤어지게되고...그런과정이 반복되다보면, 아이문제나 노후의 외로움등이 단점으로 부각되겠지요. 아마도 결혼이란 제도 특히 일부일처제 제도는 이런 과정에서 사랑이 식더라도 서로를 이어가야하는 영원성이 필요해서 자연스레 발생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중국의 어느지방에서는 "주혼'이란 제도가 있다고합니다. 그쪽의 가족관계는 특이해서, 어머니를 모시고 장성한 딸들이 아이들을 키웁니다. 아들들은 아이에게 삼촌의 역할이자 제2의 아버지 역할을 하지요. 그런 시스템이 된 이유는, 이사회에서 여성들이 남자들을 남편으로 집에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