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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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 차이를 심화시키는 '대기업 파이론'과 '고환율 정책'Fun & Feel/세상과 나 2008. 7. 2. 05:05
이전 386컴이니 486이니 하는 개인용 컴퓨터가 출시되던 시절, 아는 동생이 홍대에 작업실을 차려두고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가격의 486컴을 장만하여 컴퓨터그래픽을 시작했었습니다. 당시 개인용PC의 성능이란 건 참 보잘것없었고, 렌더링이란 작업을 하려면 5~6시간은 물론 하루종일 걸리는게 다반사였습니다. 그때에 컴퓨터그래픽을 하는 상업용컴퓨터로는 UNIX로 기동되는 워크스테이션등이 있었지요. 상업용 퀄리티를 낼려면, 워크스테이션이 있어야하는데 당시 2~5000만원이나 하는 워크스테이션은 참 그림의 떡이었습니다. 그 후배와 작업실에 모여있는 순수한 컴퓨터쟁이들은 '개인용PC라는게 워크스테이션을 죽어도 따라잡지 못한는게 아닌가'...'어느세월인가 개인용PC가 메인 컴으로 작업하는 도구가 될수 있을까'..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