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enjoy Japan/Beez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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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프레의상) 건담씨드 데스트니 미아캠벨Bizenjoy Japan/Beezin 2008. 12. 3. 15:05
Gundam SEED Destiny의 미아캠벨의상입니다. 의상해석과 모델의 포즈로 대단한 힛트를 쳐버렸습니다. 골반에 걸리는 스커트가 공중에 붕 떠있는 듯한 것이 이 의상의 특징이라, 형상기억 와이어 같은 걸 이용하고, 수영복에 들어가는 원단등을 써서 상체의 느낌까지 잘 살린편입니다.당시환율은 100엔=1070원하던 때였으므로 벌당 마진은 13만원정도였습니다. 일본이 코스프레의 저변이 넓다고해도, 사이즈를 합한 한 종류디자인이 100벌이상 오다를 받기는 어렵습니다. 만약, 동호회(그 쪽 계통에서 말하는 동맹~!)등에서 리뷰등이 올라온다면 가능한 일이되기는 합니다만..하지만, 이 의상은 한번에 200벌이상의 오다를 내어서 나름 선전한 의상입니다. 의상의 해석과 당시의 캐릭터 인기도등이 박자를 맞춘 이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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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프레의상) 에어기어 시무카Bizenjoy Japan/Beezin 2007. 5. 8. 14:55
에어기어 시무카의 원피스와 모자입니다. 불만스럽게도 모자이미지는 원화와 다릅니다만, 의상제작을 하는 사람들이 모자까지 만들 수는 없었습니다. 의상외에도, 이렇게 악세서리나 모자, 부츠등에서 걸리는 불만족은 어쩔수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중국업체들은 부츠와 모자까지 직접 제작해버립니다. (외주로 제작하는지도 모르지만) 그러고도 가격은 Beezin.com의 절반이하입니다. -_-;; 답이 안나오는군요..파츠부분의 경쟁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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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문 마스(슈퍼세일러문)Bizenjoy Japan/Beezin 2007. 5. 8. 12:08
슈퍼세일러문 시리즈로 만든 첫번째 마스(Mars) 의상입니다. 스커트의 길이도 만족스럽게 짧은듯 길게 나왓습니다. 다만 L 사이즈 이상이라면 패턴 그라인딩을 다시 해둬야 할 것입니다. 촬영시의 화각이 맘에 안드는 군요..가급적 낮은 위치서 잡아줘야 모델의 다리가 길게 노출되면서 이쁜 자세가 나오는데, 촬영시 번거로운지 자꾸 위에서 앵글을 잡더군요... 27500엔 저렴한 가격으로 양산하는 형태로서 기본악세서리만 제공하고 역시 레진으로 형태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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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프레의상) 이치고100% 피코크그린Bizenjoy Japan/Beezin 2007. 5. 8. 11:48
Ichigo100% 는 코스프레의상과 일상복을 접목하기위한 첫시도였습니다. 그러나 제작디자이너가 관리하는 제작소의 실력은 좀 실망이었습니다. 사진에보이지 않는 사이즈오류, 봉제불량등..총체적으로 다시해야할 부분이 많았습니다. 결정적으로는 웨스트의 라인이 없어, 마치 아동복의 신폭(身幅)을 옮겨놓은 느낌이었습니다. 몇번인가 재제작들어갓었지만, 상품 출시를 하지못했습니다. 기본컨셉도 중국전통의상을 변형한 듯한 이미지라, 일본보다는 오히려 중국에서 판매하는게 좋을듯합니다. 아~! 왜 이디자인으로 하자고 결정했을까~~ 제작디자이너와 모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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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프레의상) 에어기어 시무카#2Bizenjoy Japan/Beezin 2007. 5. 8. 11:14
에어기어시무카 거터밸트를 추가하여 만든것입니다. 양쪽 자수는 일러스트로 작업해서 컴퓨터자수를 내었습니다. 메인자수 두개에 3.5만원/판형비 8만원이들었습니다. 여기에 거터밸트 중간중간 들어가는 와팬(자수)비용은 따로 3만원추가입니다.. 모자등 추가비용을 계산하면 전체적으로 상당한 가격이되어 제품가격이 45만원으로 올라가버렸습니다. 거터밸트의 디자인이 좋아서 나름대로 인기있던 디자인의 하나였습니다. 쇠장식(포토샵표시된부분)으로 사이즈를 늘렸다 줄였다하는 방식으로서, 나름대로 생각해보니 의상은 일종의 과학입니다. ^ ^ ;; 해골모양의 철제 악세서리를 두꺼운 체인만을 구해 조립했습니다. 디자인할떄는 몰랏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힙합청바지를 입는 젊은이들의 요즘 트랜드중 하나가 철제 체인을 둘르고 다니는 것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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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프레의상) 슈퍼세일러문Bizenjoy Japan/Beezin 2007. 5. 8. 10:43
슈퍼세일러문은 단순해보이는 고전 코스프레 디자인이지만, 제대로 이해하고 만드는 곳은 소수입니다. 실제로 만든 옷을 입혀보면 눈에 거슬리는 디자인이되기 십상입니다. 특히 앞부분 스커트의 V라인과 뒷태가 중요합니다. 레오파드 수영복원단 2중과 애나멜 광택원단을 사용했습니다. 여러번 작업해서 기본 패턴은 상당한 경지에 올랐습니다만, 아쉬운점은 너무 짧은 기장이라 모델의 키가 163cm 이상인경우 뒷부분이 드러나버리는 점입니다. 부득이 실제 사진찍을 때는 사각 언더팬티를 입히고 작업했습니다. (사이즈관계없이 늘어나는 소재지만, L 사이즈로는 어림없겠군요...폭이 늘어나는 만큼 스커트가 올라가 버릴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