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이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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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멀티샵..오사카 아메리카무라의 VILLAGE VANGARD (쥬크박스와 진귀한 잡화가 가득)나라방/오사카와 간사이풍물 2007. 11. 28. 22:20
오사카 아메리카무라는 작은 지역에 하나의 문화를 형성합니다. 그다지 전통적은 아니지만..어차피 일본땅에 아메리카문화를 들여놓은 인공적인 지명이니까요...하지만 나름 재미있는 곳도 있더군요. 아래 사진은 VILLAGE VANGARD라는 잡화점입니다. 조금 검색해보니, 홈페이지와 전국매장을 가진 진짜 멀티샵이군요..http://vgvd.jp/vv/html/map/top.htm 헉~250개의 점포...⊙⊙ ;; 상당히 많은 점포를 가지고있네요..역시.. 재미있는것은, 책뿐만아니라, 씨디음반 만화, 보기힘든 지포라이터(중고품포함), 토이카메라, 심지어는 나이키신발중에서 비교적 레어한 중고품들까지..진정한 멀티샵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상품들이 상호 어울리면서 아주 그럴듯하게 진귀한 물건을 찾는 듯이 집중력을 높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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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나라방/오사카와 간사이풍물 2007. 10. 5. 04:07
오사카성에 가려고 자전거를 타고 신사이바시를 거쳐 올라갓습니다. 자전거를 이용하면 난바로부터도 약 20분이면 도착합니다. 루비통매장앞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찍으니, 명품자전거가 따로없군요.. [오사카성..야간] 밤에도 상당히 늦은시간까지 문을 열었습니다. 아마 밤 10시정도? 오사카성 바로아래에까지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 카메라가 밤에는 영..꽝입니당.. 오사카성은 외부가 수로(강)으로 둘러싸인 지형입니다. 강을 통해 효과적으로 적을 막았다고합니다. 밤이래도 오사카성의 그림자가 잘보이는군요.. [오사카성 주간] 낮에 찾아본 오사카성입니다. 밤보다 낮에 볼만했습니다. 주위 공원화되어있는 주변경관을 잘즐기는게 훨씬 만족감이 높습니다. 실제 오사카성안에 들어가보면(비싼 입장료에도불구하고) 안은 그다지 볼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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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을 사용하는 정통 프랑스요리..오사카 난바의 「Begin」나라방/오사카와 간사이풍물 2007. 9. 27. 08:28
오사카는 식도락의 도시라고합니다. 특히 작은 음식점에서 발견되는 이태리요리나 프랑스요리는 상상이상으로 충실하고 맛있습니다. 오늘은 젓가락을 사용해서 복잡한 포크예절을 생략한 소위 '나니와(오사카 난바의 다른 이름입니다)식 프랑스요리점' 「Begin」을 소개합니다. 하우스텔에서는 걸어갈 수 있는 곳이며, 센이치마에 상점가(千一前通り)를 통해들어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住所 : 〒542-0084 大阪府大阪市中央区宗右衛門町6-6 日宝メモリアルビル2F ※점심특선요리(보통 1000엔정도)외에, 저녁요리는 사전에,적어도 당일 한두시간 전에는 예약을 해야합니다. 06-6211-1240 공휴일: 일요일 [찾아가는길] 1. 도톤보리 길에서 게간판과 피에로 인형을 지나 왼쪽으로 작은 다리가 있습니다. 2. 다리를 건너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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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난바역, 덴덴타운의 임대하우스 베타테스터 모집 ^^Bizenjoy Japan/하우스텔 2007. 6. 26. 17:26
제 블로그에서 간혹 언급했던 하우스텔의 1호점을 공개합니다. 아직 미공개 상태이므로 미흡한 부분이 많습니다만, 공간을 그냥 놀리고 있기보다 다양한 개선점들을 청취하는 의미에서 무료로 제공합니다. (베타테스트 정도라고 생각해주시면됩니다) 원래 하우스텔은 여행의 목적외에도 해외현지에서 무역관련업무와 연계되도록 구상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반 게스트하우스나 비지니스호텔보다는 고급으로 할려고 준비했습니다. (특히 일본에서 자동차를 구하시거나, 신혼부부나, 밀월여행등으로도 좋습니다..) 일본 오사카에 오실 예정인 분중에서 블로거를 하시는 분이나 소규모 무역을 하시는 분이라면 더 좋겠습니다. 하우스텔이란 브랜드는 1년반쯤에 한국에서부터 먼저 시작을 했었습니다. www.haustel.com 일본어로 되어있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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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밤문화 : 신사이바시 부근의 Merry & Bar나라방/오사카와 간사이풍물 2007. 6. 23. 01:35
일본에 출장가서 밤에 벌쭘하게 있기 머해서 밤업소를 찾아보지만, 아주 퇴폐적인 길거리 호객(외국인 봉을 잡기위한)을 제외하고는 도대체 모르는곳이라 갈데가 없죠.. 다음에 소개하는 곳은 절대 퇴폐적이나 룸살롱같은 곳이 아닙니다. 물론 가벼운 스킨쉽정도는 가능합니다만, 한국룸쌀롱처럼 노골적으로 더듬으신다면...국제적인 망신을 일으키지 않나 생각합니다. ^^ 신사이바시 다이마루(大丸)백화점 뒤편에 1-18-6에 위치한 "Merry & Bar"입니다. 전화번호는 06-6251-9878입니다. 서민적이며 저렴합니다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볼만합니다. 두세시간 위스키를 마시면서 놀면 일인당 1만엔정도 나오는 것같습니다. 입구에 혼자온 손님을위한 카운터가, 안쪽으로 넓은 소파들이 대여섯개 있어서 3~4인은 충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