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방향이면, 같이 갈까요 같은 방향이면, 같이 갈까요

자고 일어나면 생기는게 새로운 음료인데, 1949년에 창립된 이 음료 회사는 무려 61년의 역사를 가지면서, 자국에서는 3조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 전 세계로부터는 자국매출의 2배이상을 올리고있습니다. 물론 자회사의 매출까지 합하면 몇배로 덩치가 커집니다. 코카콜라나 펩시콜라의 얘기가 아닙니다. 바로 야쿠르트란 회사 이야기입니다. (한국에도 합작법인 "한국야쿠르트"가 있으며 연간매출은 1조이상입니다) 60년전부터 장수한 이 기업에 주목하는 이유는, 기업이 채용한 마켓팅 방법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방법은 현대에 이르러서는, 애플이나 구글과같은 기업의 본질에까지 강력한 메세지를 주고 있습니다. 야쿠르트레이디 야쿠르트가 채용한 강력한 마켓팅방법이란, 독립사업주의 역할을 하면서 직접 회사와 가정에 야쿠르트를 ..

우연히 무료로 받을 수 있었던 Skreeky라는 어플입니다. (당분간 무료인 것같으니 지금이라면 바로 아이폰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마치 아날로그시대의 무선통신기처럼 5개의 채널 혹은 전체채널을 이용해서, 주위 30미터에서 점차 늘려 수백킬로 혹은 무한정의 주위로 보이스채팅을 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도달거리를 줄일수록 개인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겠지요..(예를들면 10km 이내라면 제가 사는 오사카시내의 사람들만 통화가능합니다) 사용방법은 아주 간단해서, 무한정으로 통신거리를 확장하면 제법많은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습니다. 주로 처음엔 Anyone there? 같은 간단한 말들만 합니다만, 한번 말을 트면 제법 통신이 가능합니다. 특이한 것은 가운데의TALK란 버튼을 누르면서 말을 할 수 있는 것인데, ..

Ping!과 같은 무료 메세지 전송프로그램입니다. Ping!에 비해서 그룹관리가 잘되어있는 것같은데..(기존 Ping!는 주소록등록같은게 좀 부실 했지요?) 한번 테스트 해봐도 좋을 것같습니다. 현재 무료로 다운 받아서 바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어플은 친구추가를 메일로 해서 메세지를 보내는 방식인 것같군요..먼저 메일로(아이팟타치나 아이폰을 가진) 친구등록해서 사용합니다. 메일단위로 관리 하기때문에 쉽게 핀구관리도 할 수 있습니다. 어플을 설치하고난 후에는 본인 사진등록도 해주시면 친구관리하는데 좀 더 좋겠네요. 제 메일은 bizenjoy@gmail.com 입니당.. 어플을 다운 로드한 후 테스트하고싶으시면, 메일로 친구추가(Invite a Friend) 해주세요.. BuzzMe! 1.0(Soci..

Ping! 이란 어플은 아이폰・아이팟터치에 설치하여 아이디만으로 문자와 메세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어플입니다. 내용만으로는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만, 예를들어 제가 사용하고 있는 Ping! 아이디는 japanwifi 인데, 이 아이디만가지고 휴대폰 문자보내듯이 메세지를 전달 할 수 있고, 아래 사진과같이 연결되어 대화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이렇게 아이디별로 리스트가 보입니다. 물론 아이디를 연락처에 따로 등록해 둘 수 도 있습니다.대화내용은 이렇게 연결되어 보여지게됩니다. 이전내용을 전부 확인 할 수 있으므로, 대단히 유용합니다.사운드와 진동을 조절할 수 있고, 서버상태가 정상인지확인 해 볼 수 있습니다. 서버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면, 발송이 제대로 안되겠지요?잠금상태이거나, 다른 어플을 사용할떄는 다..

제가 사용하는 어플을 중심으로 가볍게 정리하겠습니다. 초보자용이므로, 이런 어플들이 이렇게 쓰이는 구나..하는 정도로만 읽어보시면됩니다. 아이폰의 기본: 아이폰은 아이팟타치(iPod touch)에서 전화기와 GPS등의 기능을 추가해 만들어진 기기로서 통신사와 계약해서 구입하는 스마트폰의 일종입니다. PC에 iTunes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동기화합니다. 아이폰은 자체적으로 중력을 감지하는 센서와, 위치를 확인하는 GPS 그리고 와이파이 인터넷, 3G를 이용한 전화와 인터넷이, 그리고 손가락만으로도 충분히 조작가능한 타치패드가 핵심기능입니다. 중력센서는 주로 게임등에 사용되어서, 닌텐도 게임과같이 학습용게임등을 개발하는데 유리합니다. 무엇보다도 일반 컴퓨터라면 「기동-홈페이지 접근-로그인」..

요즘 한국에서 아이폰때문에 부쩍 소식이 많이 들려옵니다. 단순한 휴대폰인가? 이전 허접한 스마트폰인가? MP3기기아닌가? 등등.. 그놈의 아이폰이 왜 많은 이슈를 몰고 다니는지(혹은 광고나 언론플레이는 아닌지) 한번 검토하고져합니다. (글을 쓰는 중에 다음에서는 임직원1000명에게 아이폰을 추석선물로 지급한다는 뉴스가 떳군요 2년간 데이터 요금과함께요..) 일본에 살면서, 이전에는 아이폰에서 전화기능이 빠진 순수 PDA+MP3인 아이팟 타치를 좀 사용했었습니다. 아이팟 타치는 외관상 아이폰과 아주 비슷합니다만, 두께가 더 얇습니다. 심지어는 와이셔츠 주머니에 넣어도 넣고 다니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이폰을 이용해보니, 머랄까 스팩 자체가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화기능과 언제어디서나 인터넷 ..

아이폰3GS를 구입하고 나서 시각이 바뀐 점이 많습니다. 일단은 이것때문에 불필요해진 기기들을 Yahoo Auction에 올려 팔아버릴까 생각하고 관련기기들을 정리해봣습니다. 1. 좌 상단: 고진샤 130K인가 하는 이름으로 나온 제일작은 사이즈의 Atom 탑재 기종입니다. 스위블 액정에 터치기능 등, 휴대용으로 너무 만족해서 마지막까지 망설인 기종입니다. 2. 좌 하단: 루믹스 FX500- 터치패널로 얼굴인식등이 가능하고, 일반 렌즈환산 24mm의 광각이 지원되는 놈입니다. 24mm의 확대폭이 생각보다 맘에 들었던 것이고 최근까지 제가 아끼던 기종입니다. 3. 우 하단: EMOBILE스마트 폰: 윈도우모바일 탑재기종입니다. 아이폰과 가장 직접적으로 부딪치는 기종이죠.. [WMWiFiRouter] 무제한..

3G 아이폰이 발매되어 오사카 빅카메라에 가 보았습니다. 예상대로 1차분은 완매! 여러사람들이 새로나온 아이폰을 체험하기위해 줄을 서서 만져보고있더군요. 직접 사용하면서 인터넷의 환경을 체험 해 보니, 속도가 좀 느리긴 했지만 가로 세로 확대가 손쉽게 전환되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화면에대고 엄지 검지를 쫙 펴는 식으로 움직이면 글자가 확대가 되서 터치폰의 기능이 나름 편리하더군요. 또한 한글 구현도 전혀 문제없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가격... 신규가 조금 싼 듯(월 기본요금 9700엔정도)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내야하는 돈은 월 10,000엔~11000엔이었습니다. 이중에는 아이폰을 위해 필수로 들어야하는 필수요금만 7500엔인가 하였습니다. 필수요금: 화이트플랜(소프트뱅크 가입자끼리 오후 9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