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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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항 난코의 뉴트램 기행나라방/오사카와 간사이풍물 2007. 8. 11. 04:51
오늘은 오사카항의 난코를 다녀왓습니다. 한국에서 후배두명이 난코에있는 중고차 판매점에 가기때문에 동행한 것입니다.난바에서 보니 지하철 1일권이 600엔인 노마이카 데이(매주금요일)더군요..아래와 같은 팻말이 정산기에 걸어져있으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지하철과 난코행 뉴트램은 연결되어있습니다.요츠바시겐의 스미노에 고엔종착역에서 뉴츠램으로 갈아탓습니다.미니지하철 같이 생겼지만, 레일로 달리는 것이 아니라 바퀴로 달리는 것입니다.맨 앞부분에서 찍었습니다. 와전 무인형이라 내가 차장이된듯한 기분으로 달리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저보다 먼저 한 꼬마가 앞에 붙어서 기분을 내고 있습니다. ^^//셀프카메라입니당.. 물의 도시라는 말그대로..바다와 가옥들이 연결된 동남아 못지않은 진귀한 풍경이 이어집니다.오사카항 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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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항 ..난코나라방/오사카와 간사이풍물 2007. 6. 25. 02:32
지인 부부가 배를타고 오사카에 왓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편도 오사카 항을 통해 돌아가서 겸사겸사 오사카항 주위를 찍어봣습니다. 참으로 깨끗하게 관리한 항구더군요... 그러나 실제 페리터미널은 생각보다 심하게 시골틱했습니다.(70년대 삘났습니다) 앞에서 도시락을 파시는 분이 한국 분이시라 김치도 먹어보고, (볶은 김치..군대에서 비상식량으로 감동받고 두번쨰 감동이었습니다) 500엔의 가치를 하고도 남습니다. 여러개의 도시락을 주문하니 한국식으로 서비스까지 얹어주시더군요. 돌아오는 길은 페리터미널역까지 걸었습니다. 항구의 어디나, 그야말로 공원이 따로 없습니다. 상쾌하고 꺠끗해서 영상으로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