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의 아이폰이 뭐길래? (#1.아이폰 초보를 위한 정리)

요즘 한국에서 아이폰때문에 부쩍 소식이 많이 들려옵니다.
단순한 휴대폰인가? 이전 허접한 스마트폰인가? MP3기기아닌가? 등등.. 그놈의 아이폰이 왜 많은 이슈를 몰고 다니는지(혹은 광고나 언론플레이는 아닌지) 한번 검토하고져합니다. (글을 쓰는 중에 다음에서는 임직원1000명에게 아이폰을 추석선물로 지급한다는 뉴스가 떳군요 2년간 데이터 요금과함께요..)

일본에 살면서, 이전에는 아이폰에서 전화기능이 빠진 순수 PDA+MP3인 아이팟 타치를 좀 사용했었습니다.
아이팟 타치는 외관상 아이폰과 아주 비슷합니다만, 두께가 더 얇습니다. 심지어는 와이셔츠 주머니에 넣어도 넣고 다니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이폰을 이용해보니, 머랄까 스팩 자체가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화기능과 언제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3G망을 넣은 것만이 다른 것같은데 느낌은 대단히 달랏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해보니, 이전 사용했던 스팩보다 현재3Gs 기종이 현저히 하드웨어적으로도 발전이되었던 것이고 또한 신형 아이폰이 나오면서 쌓인 지원 소프트웨어App(이하 어플리케이션 혹은 어플이라 칭함)들이 눈부신 발전이되었다는 것입니다.

들어가는 말
제가 이전에 쓴글의 다시 인용해보겠습니다.

이전 386컴이니 486이니 하는 개인용 컴퓨터가 출시되던 시절, 아는 동생이 홍대에 작업실을 차려두고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가격의 486컴을 장만하여 컴퓨터그래픽을 시작했었습니다.

당시 개인용PC의 성능이란 건 참 보잘것없었고, 렌더링이란 작업을 하려면 5~6시간은 물론 하루종일 걸리는게 다반사였습니다. 그때에 컴퓨터그래픽을 하는 상업용컴퓨터로는 UNIX로 기동되는 워크스테이션등이 있었지요.
상업용 퀄리티를 낼려면, 워크스테이션이 있어야하는데 당시 2~5000만원이나 하는 워크스테이션은 참 그림의 떡이었습니다. 그 후배와 작업실에 모여있는 순수한 컴퓨터쟁이들은 '개인용PC라는게 워크스테이션을 죽어도 따라잡지 못한는게 아닌가'...'어느세월인가 개인용PC가 메인 컴으로 작업하는 도구가 될수 있을까'..그런 대화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세월이 흘러..이제는 워크스테이션으로 작업하는 프로들은 거의 없습니다. 개인용PC가 그만큼 대중화되면서 이전에 상상도 못하던 속도를 지원하기때문이지요. 무슨 얘기인고하니..공리주의의 관점에서, 선택과 집중이 아닌 대중화를 시킨다는 개념이야말로 비지니스는 물론 경제발전에서도 중요한 개념이란 말입니다.

아이폰의 기본
아이폰은 손안의 PC라고도 일컫지만 기본적으로 iTunes라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여 PC혹은 맥PC에 설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동기화하는 기기입니다. 아이폰은 자체적으로 중력을 감지하는 센서와, 위치를 확인하는 GPS 그리고 와이파이 인터넷, 3G를 이용한 전화와 인터넷이, 그리고 손가락만으로도 충분히 조작가능한 타치패드가 핵심기능입니다. 중력센서는 주로 게임등에 사용되어서, 닌텐도 게임과같이 학습용게임등을 개발하는데 유리합니다.

무엇보다도 일반 컴퓨터라면 「기동-홈페이지 접근-로그인」이라는 물리적인 시간을 손안의 아이폰에서는 실시간 푸시로 진행되는 점이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 컴퓨터에 비해 실시간으로 전달된다는 것은 대단히 많은 시간을 절감시켜주며, 더많은 교류를 이끌어냅니다.

아이폰의 가치
1. 대단한 완성도의 프로그램들이 수만종 등록되어있는 App Store

동일한 스팩으로 수백만대가 보급된 아이폰이므로 동일한 프로그램인 경우, 블랙베리에서 40불~70불하는 어플리케이션도 아이폰에서는 2불이하로 등록됩니다. 비근한 예가 게임과 같은 것입니다. 비슷한 게임이지만 닌텐도에서는 50불, 아이폰에서는 불과 4불에 팔리고 있습니다.

이 앱스토어(App Store)는 아이폰의 핵심적인 가치입니다. 애플사에서는 단지 앱스토어를 오픈해서, 누구나 프로그램을 등록할 수 있게하고 광고/홍보(등록비용 100여불) 혹은 판매(판매액의 70%는 등록자에게 지불)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통신사에서 관리하던 인터넷 컨텐츠를 외부로 공개해버린 점이 애플 아이폰의 진정한 가치중에 하나입니다. 

※ 예전에는 방송국에서 프로그램 제작도하고, 연기자 양성까지 모든걸 도맡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수많은 외주 제작사에서 프로그램들을 공급하고, 방송국은 본연의 업무인 방송/편집에 관련된 쪽으로 특화되었습니다. 모바일 업체(KTF-SKT-LGT)도 마찬가지 상황에 접어든 것입니다. 휴대폰망과 부가사업만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안에서 구동되는 각종 어플들의 제작과 유통은 외부가 지원하는 추세로 흐르게된 것입니다.

앱스토어의 개념대로라면, 멀티미디어로 제작된 가수의 음반(예를들어 비디오와 음악이 같이 어울러지는 멀티미디어적인)을 앱스토어에 등록한다면, 판매액의 70%는 컨텐츠 제작사(음반 기획사)가 가져가고 30%는 앱스토어에 돌아가 멜론이니하는 통신사의 수익은 전무해진다는 말과 같습니다.  순수MP3인 경우도 별로다르지 않습니다. 이제부터는 가수를 키워 음반기회하는 패러다임도 변하게될 것입니다. (사진설명: 복잡하게 화면을 터치할 필요없습니다. 중력센세에 의해 아이폰을 좌우로 움직이면서 즐기는 iFighter)

2. 과거 윈도우모바일 기반의 PDA와는 질적으로 다른 완성도
우리가 그동안 접했던 스마트폰들은 윈도우 모바일이라는 불리는 쓰레기같은 OS로 기동되는 것이었습니다. 제대로 인터넷을 볼수도, 속도나 호환성등 조금 사용하다보면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고 싶을 정도의 품질이었습니다.

당연히 스마트폰에대해서는 이미지도 안좋고, 이는 애플 아이폰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주고있었습니다.

그러나 애플아이폰은, 전문지식이 없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경쾌한 환경입니다. 손가락만으로도 충분히 타이핑과 작은 화면을 확대하기, 페이지넘기기등 직감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얼마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가하면...아이폰은 박스를 열어도 그 흔한 이용가이드 조차 없습니다.

(사진설명: 어플명 TVUPlayer-이미 아이폰을 통해 공중파는 물론 케이블 티비도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것만 나오는게 아니라, 전세계 티비프로그램을 이렇게 즐기는 것입니다)

3. 손안의 네트워크 기기..
소위 게임보다 재미난 소셜네트워킹에 아이폰의 장점이 있습니다. 이미 잘나가는 웹서비스들은 무료인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App Store에 등록해서 사용자가 아이폰만으로도 충분히 서비스를 이용하게 하여 회원간 이용도를 극대화시키고 있습니다.

3-1. 페이스북

페이스북은 쉽게 말해 인맥관리와 같은 기능을 합니다. 복잡한 글을 쓰는 구조가 아니라 담벼락(Wall)이라는 단문을 적는 곳에 사진 혹은 비디오를 올리거나 링크할 수 것이 기본적인 기능입니다. 여기에 메일상의 친구나 혹은 원하는 그룹을 폴더별로 지정해서 친구맺기를 한다음 상호간에 담벼락의 소식이 전달되고, 댓글을 달 수 있는 것입니다.

실시간 아이폰에서 진행되는 댓글들의 향연은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재미있고, 훌륭한 정보원이되기도합니다. 이미 아이폰에는 사진과같은 훌륭한 무료어플인 Facebook이라는 어플이 있습니다. 컴퓨터의 홈페이지상의 기능을 적절히 축약해서, 핵심적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해줍니다.

3-2. 트위터

페이스북이 닫혀진 소셜네트워킹이라면, 트위터는 열린 쇼셜네트워킹의 대명사입니다. 팔로우(fallow)와 팔로윙(fallowing)의 기능으로 글쓴이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누구의 소식이든 전해들을 수 있고, 내 소식도 원하는 누구에게나 전해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트위터상에서는 김연아의 최근소식도 마음대로 들을 수 있고, 오마바 대통령의 영어 코멘트도 마음대로 전달되도록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는 이러한 개방적인 속성으로인해 많은 써포트 사이트와 프로그램을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전파속도는 세상 어느매체보다 빠르게 연결됩니다. 기업의 측면에서도 이전에는 검색을 통한 홍보가 주로 이루어졌지만, 지금은 회사 트위터에 특판세일, 구인정보, 신상품정보를 강력하게 전하는 것이 더욱 강력하고 즉시 효과를 나타냅니다. 게다가 비용도 거의 들지 않습니다. (온라인광고만 먹고사는 기업들은 큰일 낫습니다만, 네이버는 오히려 각종 아이폰용 어플을 개발 해두는 군요. 예를들어 네이버중국어 사전(0.99불), 네이버웹툰(무료),네이버 지도등등..)

트위터의 즉시성과 확장성은 트위캠(http://www.twitcam.com/)과 같이 누구나 동영상방송을 할 수 있는 독립 방송국, 트위터상에서 직접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무궁한 분야로 확장중입니다.
※트위터실시간 글자체를 판매할 수 있는Super Chirp: 자세히는 http://blog.daum.net/lionss/2280409 참조

일본만해도 트위터인구가 대단해서, 기업에서는 트위터의 전문가를 회사 대변인으로서 고용하여 하루종일 회사소식과 고객의 애로점접수와 해결등을 시행하고 있고, 많은 무명가수들이 트위터를 통해 실제 음반의 판매에까지 이르르고 있습니다.

컴퓨터가 처음 등장했을때, 눈앞에 보이는 허접한 기능떄문에 그 미래를 예측햇던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나 트위터로 대별되는 소셜네트워킹은 시작단계부터 타 매체를 압도하고 강력한 기능을 눈앞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그 강력함이란, 트위터 자체가 아닌, 이를 이용하는 무수한 일반인 다수의 활약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3-3. 스카이프와 iSip그리고 한국의 imtel 인터넷전화서비스

아이폰을 일반070전화기로 사용하게하는 iSip 어플. 사진과같이 녹음기능, 전달기능, 홀드기능등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가끔은 묘령의 여자가 맘에든다고 채팅을 걸어오기도(?)합니다만, 공짜는 없는 법~

통신분야에서도 아이폰으로 폭팔된 소셜네트워킹은 예외가 아니어서, 컴퓨터에서나 작동하던 인터넷전화서비스가 휴대폰과 똑같이 작동하고, 실시간 채팅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익히 알려진 스카이프에서 더이상 비용을 들여가면서 착신을 걸어 휴대폰에서 받을 필요없습니다. 해외어디에서든 국내 요금으로 전화를 걸고 받을 수있습니다.

그리고 삼성070인터넷전화나 imtel(www.imtel.com) 인터넷 전화의 sip이라는 계정정보를 이용해서 iSip(유료어플)이나 fring(무료어플)에 등록해서 070인터넷전화를 전세계 어디에서든 걸고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사람이 이용자를 거느리고있는 LG070은 기본구조의 불량으로 도저히 sip계정을 오픈하지 않습니다. 자기 전화의 정보를 해킹해서 sip계정을 확인해야하는 불만적인 서비스가되었네요.

3-4. 손안의 지식인 Aaardvark

소셜네트워킹의 상상력은 전세계 유저들에게 질문과 대답을 할 수 잇는 어플로도 진화합니다. 마치 네이버 지식인에 문의하면 많은 대답이 달리는 것처럼, 정상적인 영어 문장으로 문의를 하면 몇십분안에 세계의 어떤 정보라도 대답을 들 을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여행지 정보(태국 방콕에 가보신분중에서 장기 체재에 유리한 호텔일람등..)를 얻기도하고, 아이폰 정보등은 답변도하고 질문도합니다. 최근에 올라온 질문중에는 70대노인의 대리운전을 오클라호마에서 택사스까지 2일간 써포트할 사람을 구하는(물론 비용을 지불하고) 질문이었습니다.

3-5. IM+혹은 Nimbuzz
스카이프+구글토크+라이브MSN메신저+야후 메신저+각종 인터넷전화sip기능(sip정보로 인터넷전화는 기본적으로 아이폰에 매핑가능)이 결합된 어플입니다. 이것을 이용하면 나를 찾는 세계 누구에게서든 실시간 연결이 가능합니다.

3-6. 각종 블로그, 트위터 지원어플
블로그도 더이상 컴퓨터를 이용해서만 쓰지 않습니다. 이미 아이폰에는 사진과 동영상을 올릴 수 잇는 훌륭한 어플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http://bizenjoy.tumblr.com이라는 개인블로그와 @bizenjoy 트위터계정을 가지고있습니다. 텀블러 블로그에 등록하는 글은 자동적으로 트위터에 요약정보가 전송됩니다. 그러므로 사진과같은 텀블러 지원어플을 이용하면, 간단한 블로그 작업과 트위터 관리가 가능합니다.

3-6. 메일을 더욱 알차게-푸시메일 지원
구글gmail을 사용하면, 실시간 푸시되는 메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gmail은 용량도 충분하므로, 다른 네이버 메일이나 다음메일등을 이 gmail에 전송되게한다면 실시간 메일로 채팅도 가능합니다. 또한 페이스북등에 올라온 글이나 트위터에 올라오는 글들도 실시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위와같은 소셜네트워킹을 가능하게하는 것은 아이폰이 기본적으로 3G망과 Wifi망을 항시 사용할 수 있도록하고, 정액제를 고수하도록 발매조건에 넣어두기때문입니다. 최근 발표된 KT의 요금표에는 100M한정 35000원대의 요금도 보입니다. 이런 가격은, 만약 동영상 TVUPlayer와같은 아이폰용 TV나 Youtube등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한달간 메일과 각종 소셜네트워킹에는 그럭저럭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가격이기도합니다.

4. 아이폰을 더욱 아이폰답게...탈옥(혹은 Jailbreak)을 통해 더많은 기능으로 업그레이드  아이폰은 애플사로부터 공급되는 순정인 상태에서도 이미 훌륭한 기기로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아이폰이 오늘날의 위치에 올라서게된 것은 Dev Team등의 많은 해커그룹들이 아이폰을 해킹해서 더욱 많은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거의 무료로 지원하기때문입니다. 탈옥을 하는 이유는 주로 애플사가 감추고싶은 아이폰의 기능을 찾아내는 것이라던지, 이동통신회사의 눈치를 보며 사용하지 못하게하는 스카이프/sip인터넷전화의 3G상태의 사용, 아이폰의 기능상의 향상등을 위해서입니다. 탈옥(Jailbreking)은 비교적 손쉽게 탈옥을 할수 있는 여러 툴이 나와있습니다.

예를들어 아이폰은 하나의 프로그램만 기동되도록 설계되어서, 만약 웹서핑 중에 사전을 찾고싶다면, 「사파리브라우저를 끝내고-사전을 띄워 해당하는 문장을 확인하고-다시 사파리를 띄워 웨서핑을 재개하는 과정」을 거치게됩니다만, 해킹된 아이폰은 underground나 kirikae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홈버튼 두번누르는 것만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띄울 수 있습니다. 조금 응용하면, 아이폰에서 항상 실행이되도록 해둘 수 도 있습니다. 주로 메신저관련 어플이나, 스카이프 혹은 인터넷 전화어플들을 이렇게 이용해서 항시 전화를 받고, 메신저연락을 받게합니다. (심지어 전원을 끈 상태에서도 전화나 메신저 알람이 작동합니다)


5. 업무의 향상은 물론 사업의 성공을 이끌 수 있는 소도구
위에서 음반기획사의 케이스를 간단히 언급했는데, 사업의 패러다임이 바뀔 것이라 썻던 부분을 조금 더 보충하겠습니다.

만약 음반기획자라면, 소속 음악인/가수의 트위터를 만듭니다. 가끔 이곳에서는 선착순으로 홍보용 음반을 나눠주기도하고, 공연 한시간전에 트위터를 통해 무료입장 홍보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연결되는 페이스북이나, 텀블러같은 블로그(요즘은 다음 tistory 블로그에서도 트위터에 기사 송고가능)를 만들어서 실시간 가수의 동정을 올리 수도 있겠지요. 트위터가 또한 위력을 발휘하는 곳은 번개입니다. 은근히 트위터 번개가 효율적이고, 쉽게 지도를 이용해서 모임장소를 고지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정기적(혹은 가끔) 트윗캠에서 라이브영상 방송도 합니다. 물론 트위터에 예고를 내보내시는게 좋겠지요..이 모든 홍보와 연출에 돈은 하나도 들지 않습니다. 트위터 관리는 직원이 할수도 있고, 사장님이 할 수도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가수가 직접(혹은 가수이름으로 누군가가) 할 수도 있겠지요.

Twitcam은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보낼 수 있도록 해줍니다. 복잡한 과정없이 3단계만 거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①웹캠 연결 ②트위터계정 로그인 ③Broadcast 시작.

트윗캠의 특징

* 트위터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실시간 영상을 보낼 수 있음.
* 회원가입 불필요. 트위터 계정으로 바로 로그인 가능.
* 팔로워들에게 영상이 시작됐음을 알리고 링크를 보내는게 가능.
* 방송중 팔로워들과 대화가능.
* 방송이 끝난뒤 영상은 자동으로 저장됨. 같은 페이지에서 다시보기 가능.

개인병원을 운영하는 의사라해도, 이러한 도구가 여러사람에게 정보를 전해주고 잠재고객을 발굴하는데도 효과적일 것입니다. '트위터는 개인 방송국...'세상은 다양한 홍보를 해야하는 시대입니다. 전문적이고 따뜻한 조언들이 의학지식이 없던 많은 이들을 팬으로 만들고, 어려운 시기에는 단합된 힘을 발휘해 줄것입니다. 특히 트위터의 장점이라면, 일방성이 강하기때문에 쓸데없이 게시판에서 난동을 부린다는 등의 우려도 없습니다. ^^

6. 보다 즐거운 세상을 향해
이글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 글이 있습니다. 「아이폰이 나오면 신천지가 펼쳐질까」라는 글입니다. 세상은 비상식과 압제로부터 상식과 해방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처럼, 보이지않던 일반인이라는 패러다임은 의견을 모으고 상호 네트워킹을 통해 진화를 해오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컴퓨터가 발달하여 정보의 공개가 이루어졌다면, 이제는 그 정보를 가공해서 이용하는 주체들이 메스미디어로부터 소셜네트워킹으로 변한다는 말이지요.

아이폰이 나오면 신천지가....라는 글을 읽다가 3000원정도의 기부를 하면서 이 오마이뉴의 사장의 「오마이뉴스는 절대 망할 수 없는 매체」라는 기사도 읽게되었습니다. 요지는 (대기업이나 특정 집단이아닌)일반인에게 원고료를 받는 매체는 원고료를 주는 대중의 성향에 따라 기사의 논조도 바뀌고, 그 범위안에서 운영을 하게되는 유기적인 조직이므로 망할수 없다...그러므로 지금의 논조란것은 보수와 진보를 떠나서 언제든 바뀔 수 잇는 유기성에 기반을 한다...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정보가 공개되고, 대중이 전면에 나서는 세상...그것은 상식이 비상식을 누르는 세상을 말합니다. 더 이상 지구상 주요국가에는 쿠데타 소식이 없습니다. 휴대전화가 발달되고, 정보가 오픈된 세상에서는 방송국과 주요 기관정도 장악한다고 쿠데타에 성공할 수 없는 세상이된 것입니다. 모쪼록 이렇게 효율적이고 희망을 주는 기기를 여러분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아이폰이 300만대가 풀리는 날에는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이 정당한 대접을 받고, 상식이 이땅에 넘치는 진정한 IT강국이 된 한국을 볼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일본여행 휴대형 무선인터넷 단기임대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위에 링크연결 된 블로그나,
Ping! ID: japanwifi 로 무료문자, 이메일 bizenoy@gmail.com을 이용해 BuzzMe! 무료문자를 이용바랍니다.

'Japan-Wifi 상품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특별가격★ 1일300엔부터~ 일본 단기무선인터넷 상품가격 안내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