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 & F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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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en sera 켄세라Fun & Feel/Don't think !! Feel~ 2007. 4. 8. 21:39
Quien sera la que me quiera a mi끼엔 세-라 라 께 메 끼에라- 미 Quien sera Quien sera 끼엔 세라 끼엔 세라 Quien sera la que me de su amor끼엔 세-라 라 께 메 데 수 아몰Quien sera Quien sera께엔 세라 끼엔 세라 Yo no se si la podre encontrar요 노 세 시 라 뽀드렌꽁뜨라 yo no se yo no se요 노 세 요 노 세Yo no se si volvere a querer요 노 세시 볼베 라 께레 yo no se yo no se요 노 세 요 노 세 He querido volver a vivir에 께리도 볼베라 비비르 la pasion y el calor de otro amor라 빠시온 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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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소한것에만 분노하는가Fun & Feel/세상과 나 2007. 4. 8. 21:17
에코는 어디선가 '독자가 범인이 되는 추리소설'에 대해 얘기한 바 있다. 사실 강객주에게 진 빚을 탕감 받을 수 있을까 하여 그의 부당한 죽음에 침묵하는 섬 주민들은 우리들 자신의 비루한 모습이다. 게다가 강객주 자신은 어떤가? "신분이 아니라 능력으로 대접받는 시대가 올 것"이라던 그도 제 딸과 머슴의 교제만은 허용할 수 없었다. "나도 딸 가진 아버지야." 이 또한 우리의 이중성 아닌가. 주민들은 자신의 죄를 씻기 위해 다섯 번째 범인을 참혹하게 살해하려 한다. 그로써 행여 강객주의 원혼이 내린 저주를 씻을 수 있다는 듯이. "강객주여, 이 자의 피를 받으소서." 르네 지라르가 말한 '희생양 제의'. 하지만 이 잔혹한 제의에도 불구하고, 원혼은 주민들의 머리 위에 핏빛 비를 내린다. 아마도 그의 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