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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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의 엄마 미야꼬씨와 가슴아픈 죽음.Fun & Feel/세상과 나 2009. 11. 27. 22:19
미야꼬씨는 두 아이의 어머니입니다. 큰 아이는 정신박약장애자로서 언제나 미야꼬씨가 업고다녔습니다. 큰 아이를 돌보느라 둘째는 한번도 엄마품에 안기거나 업힌 것을 본적이 없다고합니다. 아직 둘째는 간신히 걷는 정도로서 엄마의 치맛자락이나 잡고 돌아다니는 것이 전부지만, 한눈에도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는 것이 보였답니다. 미야꼬씨가 3번째를 임신하게되었습니다. 40이된 나이지만, 미야꼬씨는 장애있는 큰 아이에게, 나중에 부모가 죽어더라도, 형제들이라도 주변에 있어야한다고 생각해 아이를 낳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장애있는 큰아이는 업고, 꼬질꼬질한 둘째를 옆에 데리고, 만삭인 몸을 이끌고 4층이되는 맨션에 오르내리는 모습은 주변사람들이 기억하는 최근의 모습입니다. 9개월 만삭인 몸을 이끌고 아이들과같이 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