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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꼬씨는 두 아이의 어머니입니다.
큰 아이는 정신박약장애자로서 언제나 미야꼬씨가 업고다녔습니다.
큰 아이를 돌보느라 둘째는 한번도 엄마품에 안기거나 업힌 것을 본적이 없다고합니다.
아직 둘째는 간신히 걷는 정도로서 엄마의 치맛자락이나 잡고 돌아다니는 것이 전부지만,
한눈에도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는 것이 보였답니다.

미야꼬씨가 3번째를 임신하게되었습니다.
40이된 나이지만, 미야꼬씨는 장애있는 큰 아이에게, 나중에 부모가 죽어더라도, 형제들이라도 주변에 있어야한다고 생각해 아이를 낳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장애있는 큰아이는 업고, 꼬질꼬질한 둘째를 옆에 데리고, 만삭인 몸을 이끌고 4층이되는 맨션에 오르내리는 모습은 주변사람들이 기억하는 최근의 모습입니다.

9개월 만삭인 몸을 이끌고 아이들과같이 집에 오느던 어느날, 그녀의 얼굴을 본 이웃주민은 미야꼬씨의 흙빛 얼굴에 깜짝 놀랏다고합니다.

그리고 그날 밤 구급차가 와서 그녀를 데려갔는데, 병원에 도착한 그녀와 뱃속의 아이는 죽었답니다.

남은 아이들의 남편은 장례를 치르고 고향인 규슈로 내려간다고 했답니다.
장애가 있는 큰 아이는 그래도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랏는지 싱글싱글 웃고 있었고, 얼굴도 좋아 보였습니다만, 쓸쓸히 아빠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서있는 둘째를 보니, 가족중에서 제일 불쌍한 이가 둘째구나...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답니다.

이것이 제가 들은 미야꼬씨 이야기입니다.

불쌍한 엄마를, 모르는 남이지만 기억 해주고 싶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은 타임지에 실렷던 한국 여성육아관련 사진에서 전재한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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