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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야구..열등감은 이제그만,Fun & Feel/Don't think !! Feel~ 2009. 3. 19. 15:58
오늘 WBC 야구 재미 있게 보았습니다. 우메다(梅田)쪽에서는 극장에서 아예 실황중계를 해서, 점심시간을 맞은 많은 직장인들이 그곳을 찾아 '간바레~ 사무라이재팬!!'을 연호했었습니다. (이거 한국에서 축구같은거 할 때 많이 보던 풍경이네요) 일차전을 보았을때는 사실 엄청 실망이었지요. 중계를 보다가 중간에 소파에서 잠이 들어버렸으니까요. 그렇게라도 해서 수치감으로부터 도망치고싶더군요..^^;; 실망말자..일본은 사상 최강의 전력이얌~ 메이저리거도 7번 8번을 달고 나올 정도인데 머... -_- 이렇게 위안을 하곤 했었습니다. 그때는 변변한 메이저 리거 하나없이(추신수도 거의 활약을 못하는 상황이라) 경기에 임하는 한국 선수들이 불쌍해 보이기까지 했었습니다. 이차전은 난생처음 가슴이 쿵쿵대었습니다. 멋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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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일본인의 한국산 디자인 왈렛 구입기Item Report/가전・제조업 2009. 2. 15. 13:10
다음은 한국산 디자인 지갑을 구매한 어느 구매자로부터 온 감사메일입니다.昨日お品受け取りました。 毎日、バイトに遊びに学生生活を謳歌する娘の帰宅が遅く、 お品を渡すのが、今朝になってしまいました。 어제 물건 받았습니다. 매일, 아르바이트와 여흥으로 학창생활을 구가하는 딸의 귀가가 늦어서, 물건을 건네주는 것이 오늘 아침이 되어 버렸습니다. プレゼント包装をしてくださったので、「何?誰から?」と、不審気な娘でした。 まず、外側の箱の図柄を見ただけで、「可愛い!!」が始まり、 財布を見た時は、とうとう泣き出しました。 선물 포장을 해 주셨으므로, 「무어야? 누구가 준거야?」라고 의심스럽다는 기분인 딸이였습니다. 우선, 외측의 상자의 도안을 본 것만으로, 「귀엽다!」가 시작되어, 지갑을 보았을 때는, 드디어 울기 시작했습니다. 「仕事に行く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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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 난 쿠바에 미치도록 가고싶다Fun & Feel/Don't think !! Feel~ 2009. 2. 15. 01:34
불과 4500만명만 쓰는 고립어인 한글로 대단한 출판을 감행하는 한국의 출판사들에게 경의를 보냅니다. 이런 한국의 출판사중에서 안그라픽스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책을 참 잘만들어서 오랫동안 소장하고싶은 책을 냅니다. 이 안그라픽스와 최미선, 신석교 부부 여행작가가 만든 '개도 고양이도 춤추는 쿠바'라는 책에서 처음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을 알게되었습니다. 1997년 음반으로 공개된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은 전세계적으로 공전의 힛트를 친 순수 쿠바산 라틴음악입니다. 동명의 이름으로 만든 다큐멘터리형 영화가 바로 최미선씨가 쿠바라는 나라를 열망하게 만들고, 애장품 1호 DVD로 추천하는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입니다. 영화에는 대부분 80~90대의 할아버지들이 나옵니다. 이들은 한때 알아주는 뮤지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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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무역...고딩 사업가를 꿈꾸며인터넷과 무역 2009. 2. 9. 21:17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요소는 무었일까요? 사업이라는 것은 이를통해 생활에 필요한 재화를 조달하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때문에 사실상 10대와 20대를 거치며 이룬 경험을 통해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길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젊었을때는 경험미숙으로 수술이 힘들었는데, 나이가들어 알만하니까, 손이 떨려서 집도가 어렵다. 라고한 어느 외과의사의 글이 생각나는군요 저는 20대 초반부터 사업이랍시고 이것 저것 경험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20대의 시작기에 오히려 장사하는 재미가 쏠쏠했었습니다. 소위 순발력이라던지 감각이 지금의 나이에비해 좋았다는 것이죠.. 1. 10대부터 준비하는 1인기업 온라인 무역가 원시시대의 인간은 사냥을 하는 능력이 살아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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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ll paper house 종이로만든 집Item Report/資料室 2009. 1. 21. 02:25
다음은 종이로 만든 집에관한 정보입니다. 이전 아이티(Haiti)나 필리핀등을 다니면서, 정상적인 집이 인간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느낀점이 있었기에 이런 정보는 필히 보관하고픈 마음입니다. ※신소재에서도 종이가 철에비해 강도나 파손률, 무게등에서 압도적이라고합니다. 심지어는 포항제철에서조차 신소재 개발에 열을 올린다고하더군요. 곰곰히 생각하니 위에 언급한 극빈국가만의 관심사가 아니겠군요..추위와 더위를 피하는 집이라는 것은.. 지진에도 끄떡없는 '종이로 만든 집', 가격은 700만원 주방 시설, 샤워를 할 수 있는 화장실, 소형 테라스 등이 갖춰져 있고, 지진에도 끄덕 없는 내진 기능까지 있는 '종이로 만든 집'이 개발되었다. 17일 더 타임스, BBC 등 외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아프리카 등 제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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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는 사이비 우익이다 <친일파를 위한 변명>과 <식민지 근대화론>Fun & Feel/세상과 나 2008. 12. 27. 09:07
요즘 교과서 파동으로, 식민지 근대화론이 우익이라는 주장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경제가 어렵다는데 이런 이론을 전개하는 듯한 수정 교과서로 파동이 난 현 상황에 심히 우려합니다. 전에도 쓴 내용입니다만, 우리는 좌와 우는 구별하지만 사이비좌익과 사이비우익에 대해서는 무감각합니다. 사이비좌익이란 북한 공산당과, 1당 독재체재로 국민을 억압했던 소비에트 공산당 그리고 위성국가였던 구소련 연방 등의 정치체제입니다. 그러면 사이비우익이란 누구일까요? 이에대해 언급하기 전에 멀리 타이완의 정치상황을 간단히 요약하겠습니다. [대만의 정치를 통해 본 사이비 우익] 대만의 국민당은 공산중국에 패해 타이완이라는 섬에 근거지를 잡습니다. 타이완은 전통적으로 본토의 약탈대상이었고, 중국 왕조에 의해 한번도 국가 행정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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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나오는 중고차를 왜 레몬이라고 부를까?Item Report/일본자동차 직수입 2008. 12. 27. 08:40
직거래 중고차를 구입해야하는 이유에대해, 또한 직거래 차의 적정 가격에 대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먼저, 일본경매의 05년식 S500 하나를 올립니다. 사진과 같이 전방추돌이 있던 차입니다. 실제 상태는 차량을 봐야 알겠지만, 엔진에 문제가 없다면 이런 차들은 수입업자들에게 좋은 매물이됩니다. 가격도 상상 이상으로 싸게나오구요.. 이런 차들도, 소위 '무빵수리'의 과정을 거치면 어지간한 전문가들도 모를 정도로 깨끗하게 수리가 되어버립니다. 낙찰 이력서 첨부로 거래되는 경우도, 이 낙찰이력서가 간단한 작업만으로 이력서 자체를 바꿀 수 있고, 일본 경매장의 ID가 없다면 낙찰 내용을 확인 할 길이 없기때문에, 낙찰이력서 첨부로 시중에 거래되는 차량도 믿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런 부분도 실제 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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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천일염을 해외에 소개한다면?Item Report/공예・농축산 2008. 12. 19. 17:10
일본 라쿠텐에서는 지방 전통 식품등 식료품과 산지 고유의 음식물이 강세입니다. 예를들어 사과로 유명한 나가노산 사과, 특정지역의 브랜드 쌀, 소금, 和牛(일본소) 등등.. 그리고 좋은 음식점에서는 그런 특정 지역 원료로 요리를 만들면서 자기 가게의 자존심을 지키곤합니다. 이런 요리를 만드는 분들에게는 좋은 원료를 찾는 다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상입니다. 자주들르는 거다란 geodaran.com 을 RSS로 보다가 아래와 같은 기사를 보았습니다. 한겨레ESC에 소개된 한국산 천일염 ESC 5면의 이 연재는 내가 처음 "난 요리에 관심 없어." 하며 안보다다 나중에 그 재미를 알고 "왜 이 걸 몰랐지."하며 꼭 챙겨보는 요리사의 칼럼이다. 오늘 정말 흥미로웠던 것은 100g에 수십만원이나 한다는 외국의 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