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처럼 불편한 인터넷 뱅킹을 제공하는 나라는 없다. ActiveX가 없으면 아예 인터넷 뱅킹을 사용할 수도 없다. 또 각종 비밀 번호와 보안 인증으로 나이드신 분들은 사용하는 것 자체를 포기해야 할 정도로 복잡하다.
예
전에 모 은행의 인터넷 뱅킹이 해킹된 사건이 발생했다. 국내 은행 시스템을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지만 단순히 날라가는 패킷을
가로채서는 국내 은행망을 해킹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비밀 번호, 인증서 비밀번호, 보안 카드 비밀번호등 비밀 번호로만 3중으로
보호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해킹이 됐다. 그 이유는 그 사람의 컴퓨터에 키보드 입력을 잡아내는 키로거와 백도어(해킹 프로그램)가
설치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 금융권의 문제가 아니다. 일차적으로 중요한 컴퓨터에 쓸데없는 프로그램을 마구잡이로 설치해서 해킹당한 사용자의 문제다.
그러나 다음 날 뉴스 기사는 전혀 딴판이었다. 이 문제는 금융권에서 보안 장치를 충분히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고 모든 언론에서 금융권을 몰아 부쳤다. 그러면서 편 논리 중 하나가 "키보드 해킹 방지 프로그램만
있었어도 이런 해킹은 막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도아님 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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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할인권 비즈니스가 있다니, 생각지도 못할 일이네요..
혹시라도 1인 기업에 맞는 다양한 사례가 있다면, 블로그를 통해서 소개해 주실 수는 없는지요?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예..틈틈히 외국에서 보는 아이템을 올려보겠습니다.
한국과 외국에서 사업을 하는 입장으로는, 너무 큰 규제의 차이를 느끼고 있습니다...공무원들 탓만 할게 아니지요. 한국은 대기업위주의 규제를 영세 상인에게도 강요하는게 문제입니다.
무역맨 2008/12/08 0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글 감사합니다.
혼자보기가 아까울 정도의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규제관련 부분은 정말 정책을 담당하는 분들에게 보여주고싶습니다.
말로만 청년실업문제를 논하면 머합니까?
자영업이 살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줘야지요...
글의 오른쪽이 제가 보는 브라우저에서 살짝 잘리긴 합니다만 아무튼 잘 읽었습니다.
내용에 동감하는 바입니다.
공무원에게 뭔가를 문의/상의하면 '어떻게 하면 가능하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도 모자랄 판에 '어런 규제때문에 힘들 것 같은데요'란 답변이 먼저 돌아옵니다. 우리나라는 '공무원'이 옛날의 벼슬아치들과는 다르다는 점부터 교육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자신이 책임을 져야될 것 같은 낌새가 조금만 있어도 움직일 생각을 안하니 말입니다.
읽어보니 예전에 생각했던 작은 아이템도 불법으로 정해져 못하겠군요-_-;;
집에 방이 하나 비어서 여기를 게스트 하우스처럼 꾸며서 관광객(특히 여동생이 일어를 공부해서 일본인 관광객이 주가 되겠지만)을 받아 짧으면 1~2일, 길면 2~3주 정도 대여해서 밥도 같이 먹고 하며 한국 문화를 느끼게 하고, 각종 관광 정보를 공급(?)하는 것을 생각했었는데...이것도 시작하기 전에 각종 규제가 사람 피곤하게 할 것 같군요-_-;;
'민박'이라는 형태는 이전부터 허용되던 것입니다. 작은 방을 하나 게스트하우스 처럼꾸며 하시는 것은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고시원'등도 규제가 그다지 까다롭지 않나봅니다. 어느곳에 규제를 마추느냐가 관건이니, 가능한 쪽으로 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요즘 저희 한국 법인쪽에서 외국인용 임대하우스가 가능하게 하려면 어찌해야하는 지 다시 확인하고 있습니다 ^^;; )
참..외국인을 위한 임대에는 현지에서의 여러가지 홍보가 필수적인데, 실제 오픈하시면 연락한번 주십시요..^^ 비용이들지 않고도 효과적인 홍보를 알아봐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