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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가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했군요..

정말 군계일학이라고 무수한 일본선수들 가운데서 우뚝 솟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과도한 응원 열기로 인해 김연아선수 본인은 적지않은 부담을 갖는것으로 보이는게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집중력이 중요한 시합에서 음악에 맞춰 박수를 쳐대거나, 과도한 함성...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 이런 행동은 피겨 관계자들도 놀라는 혼란스러움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누가 좋으면, 과도하게 표현하고 고함쳐야합니다. 대부분의 선수들에게는 오히려 생까면서말이죠.


과도한 열광이 저는 불쾌합니다. 그 열광이 언제 욕설로 바뀔지 모르는 의문도 들고요...그 열광이란 것도 시장에서 싸구려 옷가지를 흔들며 파는 상인같단 말입니다.





이미 김연아는 "그냥 속으로만 응원 해 달라"는 글도 미니홈피에 남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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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일본인 피겨 캐스터가 고양시 현장에서 한 말이 의미 심장합니다.

"오늘 간발의 차이로 2위를 한 마오에게는 오히려 절호의 기회가 온 것이라 볼수 있다. 한국의 이런 열광적인 응원 분위기는, 김연아에게 엄청난 부담이될 것이고 마오에게는 오히려 자극이되는 것같다.

만약 오늘 마오가 1위를 했었다면, 오늘과 같이 비오듯 던지는 선물을 치우는 시간내내 기다리면서 마오가 받을 압박감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만약 마오가 우승한다면, 그 은혜의 일부는 연아를 압박한 관중들의 열광이라는 거죠?

우리들은 누구를 좋아하면, 그냥 속으로 응원할 수 없는 것인지요..?


덧글) 2009 3월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하고 시상대에서의 모습입니다. 슬퍼서도, 기뻐서도 흘리는 것이 아닌 그녀의 눈물이 참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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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2008.12.13 09:52 신고

    저도 경기 보면서 느낀건데 어젠 너무 과도한것 같았어요... 좀 자제가 필요한듯.

    응원하는건 좋지만 너무 과도한 응원은 부담만 가중시킬 뿐입니다.

    • BlogIcon Haitian 2008.12.13 10:11 신고

      TV에서 보아도 음악소리가 묻힐 정도의 함성과, 경기중에 응원가 따라하는 박수식으로 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음악에 맞춘리듬이 있을텐데, 거기에 박수는 왜 치는지..정말로 자제가 필요해보입니다..

  2. BlogIcon 모노마토 2008.12.13 11:08 신고

    경기 시간에 미팅중이서 못보고 나중에 찾아서 봤는데요

    진짜 도가 지나치더군요 -_-;;;

    이거 무슨 공연 보러 왔습니까 -_- 경기 시합인데 이건 좀 아닌듯

    • BlogIcon Haitian 2008.12.13 12:58 신고

      네..나중에 넉두리가되는 것입니다만, 이렇게 문제를 아는 것만으로도 한보 나아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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